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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고별 연설서 눈물흘린 오바마…"나는 멈추지 않겠다"
버락 오바마(Barack Obama·56) 미국 대통령이 10일(현지시간) 퇴임을 열흘 앞두고 “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면 비범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수없이 많이 깨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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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잊지 않을게, 너희는 다 잊고 쉬렴
단원고 전교생 분향소 찾아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 등 전교생 600여 명이 16일 오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. 이날 오후 2시에 합동분향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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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택시운전사' 송강호, 평범한 사람들의 도리를 믿는다
[매거진M] ‘변호인’(2013, 양우석 감독) ‘밀정’(2016, 김지운 감독) 그리고 ‘택시운전사’(8월 2일 개봉, 장훈 감독). 배우 송강호(50)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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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기인 1000명 평균 나이 27세, 심각한 청년문제 외면해 직접 나섰다 … 2022년 대선 후보 내겠다
━ 3월 창당한 청년정당 ‘우리미래’ 공동대표 4명의 포부 청년정당 ‘우리미래’ 4명의 공동대표가 8일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뛰어오르고 있다. 왼쪽부터 이성윤·임한결·김소희·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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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의 마지막 전화 "사랑한다고 전해줘"
영국 언론들은 이 건물에 약 120가구, 400~600명이 거주한다고 보도했다. 정확한 주민 수도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라 희생자 숫자와 신원 확인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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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0일 소임 다했다” 촛불 끈 ‘퇴진행동’
촛불집회를 약 200일 동안 이끌어 온 시민사회단체 모임 ‘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’(퇴진행동)이 24일 해산을 선언했다. 퇴진행동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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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로 미 대륙 횡단해 한국전 참전용사 만나 감사 메시지 전한 20대 청년들
한국전 참전용사에 전할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자전거로 미 대륙 6000㎞ 넘게 달린 20대 젊은이들이 있다. 자전거 메신저 역할을 한 주인공은 임태혁(28·충남 천안시 용곡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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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행가는 길에' '고향 못 가서'…서울역·고시촌·대학가 곳곳에선 사전투표 행렬
"용지는 긴데 봉투가 너무 짧더라고요. 인주가 다른 후보 쪽에 안 묻게 후후 불어서 넣었어요."4일 오전 이도경(24)씨가 서울 대학동 주민센터를 나서며 말했다. 행정고시를 준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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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“비상구가 죽음의 문이라니” 분노의 댓글 1만 개
지난해 6월 부산시 동구에서 2층 노래방을 찾은 20대가 비상구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크게 다친 사고가 있었다. 당시 2층 벽면 출입문을 비춘 뉴스 영상을 보면서 “저거 사람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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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긴 음식까지 똑같은 엄청난 디테일의 투표 인증샷
제19대 대선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발한 투표 인증샷이 화제다.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'이색' 투표 인증샷(인증 사진) 두 장을 소개한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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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석에서 드러난 오바마의 진심…"트럼프는 OOOOO일 뿐"
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후임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"거짓말쟁이(bullshitter)일 뿐이다"고 말했다고 미 주간지 피플이 17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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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퍼?" "고춧가루 삼킨 거 같어"…코로나 검사받는 아이들 [영상]
29일 오후 1시30분 대전시 서구 도안초등학교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임시 선별검사소가 마련된 건물 사이로 엄마·아빠 손을 잡고 나온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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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새피' 못가 속상…이곳서 텐션 터졌다" 코시국 스무살의 첫날
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주말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.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. 뉴시스 올해 스무살이 된 A씨는 새해 첫날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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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다 떨다 대뜸 "너 지금 녹음해?"…'감시 공화국' 불신 퍼졌다
지난 11일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. 뉴시스 #1. “뉴스 보니까 너도 못 믿겠다. 우리 통화 혹시 녹음되니?”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던 30대 직장인 최모씨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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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 들고 나간뒤 실종…아라뱃길 31세 여성 숨진채 발견
사진 인터넷 캡처 인천 경인 아라뱃길 부근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.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 경인 아라뱃길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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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냥줍'은 납치였다? 귀엽다고 길고양이 무작정 데려왔다간…
지난 1월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모습. 뉴스1 “6학년 큰딸이 냥줍을 했는데, 어떻게 키우면 될까요? 조언 좀 부탁드려요.”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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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 “아이들 부작용 겁나” vs 장·노년층 “전파 막아야”
━ 백신 접종 세대갈등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, ‘방역패스’ 정책이 “청소년의 신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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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들리는 '나이스~' 모르는 남녀가 한방서 뭐하나 보니
서울 시내의 한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회원이 연습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골프 관련 업종은 호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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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년차 연봉 5000만원, 만족도 100%" 40대 환경미화원 후기
작성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사진. [보배드림 캡처] 40대에 환경미화원이 연봉과 근무 환경, 직업 만족도 등 1년 차 근무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. 지난달 31일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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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'세로'와 달랐다…죽음으로 끝난 대만 원숭이 '도심 나들이'
대만 '탈출 개코원숭이'. 사진 타이완뉴스 캡처 대만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해 도심을 돌아다니던 개코원숭이가 2주 만에 포획됐지만 끝내 죽음을 맞이했다. 28일(현지시간)